예전부터 클래식박스 너무 갖고싶었는데.. 비루한 거지라 못사기도 했ㄱ꼬..
첫구매를 너무 크게 지르는건 아닌가 해서
그냥 가방말고 소소하게 옷을사야겠다 생각하는중에
옷은 배신해도 가방은 배신하지않자나여?
그래서 그냥 가방을 사게되었읍니다.
전에도 주문한게 배송이 좀 느리길래 이번엔 확인해보고싶어서 문의드렸었는데
너무 친절해서 혼자 감동했다고 한다..☆
사설이너무 길었는데 팬레터아니고 후기에요. 몇년만에쓰는 후기인지 모르겠습니다.
아무튼 배송 이틀만에 도착해가지고 별생각없이 뜯어봤는데.. 가방이부록인줄;
과자에..뭔스티커..거울..사진..마우스패드..귀걸이...엽서...
죄송한데 저 랜덤박스 시킨거 아니져?
키드오와 로투스.. 너무 맛있었지.....(흐뭇)
덕분에 패드없이 연명하던 저의 마우스가 사치를 부릴수있게 되었읍니다. 감삼이다.
가방은 냄새가좀나고 줄끼우기 힘들긴했지만 제값은하는둡 ㅎ 라지샀음이다. 11만 오처넌.
후기사진이라도 하나올리고싶은데 외출약속은 없고.. 내 모습은 비루하고.. 후기는 빨리쓰고싶고..☆
이모습에서 사진찍어올리면 정말좋은가방인테 판매량 바닥날것같아 그냥 글로만 찝니다.
고민하지마세요. 구매하십시요.
사설이너무 길어서 무슨 과자때문에 사라하는것같은데 절대아닙니다. 가방 진짜이뻐요.
구매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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